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10일까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20∼30대 직장인 1,802명을 대상으로 '2008년 대통령 당선자가 가장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 물은 결과 일자리 창출이 34.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경제 활성화를 꼽은 비율도 30.7%로 비교적 높았다. 이 외에 △서민안정 정책 마련(15.1%) △정치 및 권력형 비리근절(5.2%) △세금감면(4.0%) △부동산 정책 안정화(3.7%) △교육제도 개선(2.2%) 등을 꼽았다.
또한 직장인들이 2008년도 일자리를 가장 많이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업종은 △IT/정보통신(36.0%) △서비스(13.7%) △전기/전자(9.3%) △건설(8.2%) △금융(7.8%) △기계/철강(6.9%) △유통(6.1%) △조선/중공업(4.1%) △자동차/항공(3.2%) △석유/화학(2.2%) △식음료(1.5%) △제약(1.0%)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자리를 많이 늘려야 하는 직종으로는 24.1%가 '생산/기술직'을 선택했으며, 이외에도 △IT/정보통신직(20.8%) △연구/개발직(15.2%) △전문/특수직(13.1%) 등을 일자리를 늘려야 하는 직종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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