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화이트칼라 근로자만을 위한 새 노동조합연맹 탄생
스웨덴,화이트칼라 근로자만을 위한 새 노동조합연맹 탄생
  • 임은영
  • 승인 2008.01.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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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는 2008년 1월 1일자로 화이트칼라 근로자만을 위한 새 노동조합연맹 UNIONEN이 탄생하였다. 이 새로운 노동조합 연맹은 기존의 민간산업 부문 화이트칼라 노동조합인 SIF와 유통업 부문 화이트칼라 노동조합인 HTF가 통합된 것으로 초기 조합원만 50만 명에 이른다.

UNIONEN의 형성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서비스의 질 향상과 단체협약을 체결함에 있어 이전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목적을 담고 있다. UNIONEN은 스웨덴 민간 노동시장에서 화이트칼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제일 큰 노동조합연맹으로 조합원은 약 6만 6,000개의 사업장에 소속되어 있다.

UNIONEN은 출범하자마자 활동에 들어가 1월 11일에 치과업 임상실험요원 대상 단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 협약의 기간은 2007년 10월 1일부터 2010년 9월 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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