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보안사업이 뜬다.
화물보안사업이 뜬다.
  • 김상준
  • 승인 2008.01.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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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보안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한ㆍ벨기에 관세청 주관 컨테이너 보안사업 `CSD(Container Security Device)`의 시범업체로 선정됐다.

CSD란 화물 적재시 컨테이너 내부에 고유암호가 들어가 있는 칩을 장착하고, 항만게이트를 통과할 때마다 고정형 리더기를 통해 컨테이너 내부 침입 유무와 화물 파손 여부, 이동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물류보안 시스템이다.

기존 `e-Seal`이 컨테이너 외부에 장착해 컨테이너 내부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1회용 전자태그(RFID)였던 것과 달리 CSD는 첨단센서 침입탐지 기술로 데이터 보안이 좋아지고 복제가 원천적으로 봉쇄되며 컨테이너 개폐 여부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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