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최근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고용흡수력 약화와 『고용 없는 성장』 등의 실업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고학력 인구의 증가와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간의 눈높이 차이로 청년층 실업은 증가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가중되는 등 인력수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재정투자 사업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 장기 사업들에 대한 신규 일자리 발굴에 전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 발굴대상은 △취약계층보호와 함께 일자리를 공급하는 사회적일자리사업 △인적자원개발 사업으로 취업을 유도하는 사업 △직업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으로 취업을 유도하는 사업 △예산 집행으로 고용을 유발시키거나 또는 보전케 하는 사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을 유치하여 발생되는 일자리 △부산신항 및 배후부지 조성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일자리 △외국인투자 및 콜센터 등에서 발생되는 일자리 △요양시설, 노인병원, 복지·문화·장애인 시설, 도서관 등의 건립으로 발생되는 일자리 △예산·비예산 사업으로 롯데월드, 해양박물관, 화물휴게소, 국제선 유통센터 등과 같은 기반시설 조성으로 발생되는 일자리 창출사업 등 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부서장 책임하에 '08년도 예산사업 및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해 일자리 지원 및 창출을 예측하고 추진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08년 Busan New Job Plan를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 효과 큰 중점관리대상사업은 '10년까지 일자리 로드맵 작성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