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창구텔러가 아닌 비정규직 188명 중 110여명은 무기계약직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로 총 220명 비정규직 창구텔러 중 1년 이상 근무자 130여 명이 1차로 정규직 7급으로 전환되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은 정규직과 복지혜택을 동일하도록 조치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정규직 직원들이 임금 인상률을 3.2%에서 2.5%로 양보함에 따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정규직이 6급부터 시작하는 것을 감안할 때 7급이 된 정규직 직원들은 6년 후 6급으로 승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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