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2008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LG텔레콤, 2008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 나원재
  • 승인 2007.12.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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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이 18일 2008년도 임원인사와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의 특징은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젊은 인재의 등용 ▲분야별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 인력의 수혈로 압축된다.

이에 따라 LG텔레콤은 2008년도 박상훈(現LG텔레콤 전략기획팀장), 권준혁(現LG텔레콤 기술전략담당), 민응준(現LG텔레콤 CRM담당) 등 3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에 신규 임원으로 선임된 3명은 모두 40∼41세의 젊은 인재들로서 그동안 현업에서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자들이다.

박상훈상무는 영업과 기획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영업1부문 강북사업부를 맡게 되었으며, 권준혁상무는 네트워크기술전문가로서 기술부문 기술전략담당을, 민응준상무는 전략업무통으로 비즈니스개발부문 컨버전스담당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분야별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인력의 수혈 차원에서 이승일(현 LG경제연구원 상무), 유원(현 LG경영개발원 상무), 이종수(현 LG전자 CFO Business Audit팀장)를 영입했다.

이승일상무는 LG경제연구원 경영컨설팅전문가로서 비즈니스개발부문 마케팅전략담당을 맡게되었으며, 유원상무는 언론홍보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홍보전문가로서 사업지원부문 홍보담당을 맡게 되었다.

LG전자에서 영입한 이종수상무는 경영진단전문가로서 이번에 LG텔레콤 상무로 신규 선임되어 경영진단담당에 보임되었다.

LG텔레콤은 젊은 인재의 등용과 LG내 전문 인력의 영입을 통해 2008년도에 공격적인 사업수행과 미래사업의 준비를 철저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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