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컨택센터사업 전담 자회사 설립
LG CNS, 컨택센터사업 전담 자회사 설립
  • 김상준
  • 승인 2007.12.03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세스파트너스', 내년 1월 본격 영업

LG CNS가 자회사를 설립, 본격적으로 컨택센터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10조원 규모의 국내 컨택센터 시장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www.lgcns.com 대표 신재철)는 대고객 관리 접점인 ‘컨택센터’의 구축, 운영 및 컨설팅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유세스파트너스’를 설립, 본격적인 컨택센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G CNS가 100% 출자하는 유세스파트너스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신도림동에 550석 규모의 IP(인터넷프로토콜)기반 최첨단 컨택센터를 구축중이다.
LG CNS는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 활용, 과감한 투자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상담 인력 운용의 효율화 등을 통해 유세스파트너스를 단기간에 컨택센터분야 리더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컨택센터 운영을 통한 안정적 수익 확보와 컨택센터를 기반으로 신규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노진호 LG CNS 사업부문장은 "EDSㆍ액센츄어 등 글로벌 IT서비스업체들도 CRM(고객관계관리) 관련사업을 컨택센터 운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한 컨택센터 사업의 노하우와 앞선 IT기술을 적극 활용, 우수한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