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 임은영
  • 승인 2007.11.28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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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을 통해 생산성향상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 5,000개를 넘어섬.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에 따르면 제도 시행 1여년만인 10월말 현재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이 5,219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 (‘06.7~12) 2,619개 → (’07.10월말) 5,219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은 전통제조업·서비스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기술적인 부문의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써 OECD 등 선진국에서도 경영혁신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 수단으로 인식, 경영혁신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

송재빈 기술경영혁신본부장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는 그 동안 기술력 중심의 제조업종에는 다양한 인증제도가 있는 반면, 성장가능성이 크지만 상대적으로 공식인증에서 소외되었던 서비스업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한데 힘입은 시장의 반응으로 생각된다고 밝힘.

중소기업청에서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5,000개 돌파를 계기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학계·연구계 전문가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발전포럼』을 개최하였다.

* 일시 및 장소 : 2007. 11. 27(화) 16:00, COEX 컨퍼런스센터 310호

발전포럼에서는 송재빈 기술경영혁신본부장과 광운대 이병헌교수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육성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경영혁신 추진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촉진을 주도할 업계 자율적인 구심체인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발전협의회』(회장 박재천, (주)코스틸 대표이사)를 결성하였으며,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산업 추세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만큼 경영혁신은 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음

박재천 협의회장도 취임사에서 “발전협의회 결성을 계기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건의를 통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들이 국민소득 3만불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

또한, 협의회 활동을 통해 경영혁신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전파, 제도개선 연구 등 像渙戀?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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