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컨택센터 매니저 포럼' 컨택센터 운영하는 모든 회사 대상
(사)한국컨택센터협회(협회장 김영환, www.contactcenter.or.kr)가‘텔레마케터 자질향상 프로그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 회원사 직원들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 대구지역(하나로텔레콤 대구컨택센터 교육장, 80여명 참석)에 이어 10월 25일에는 부산지역(KT부산정보통신센터 중회의실, 100여명 참석)에서 관리자들과 상담사들에게 직원들이 처한 상황을 공감하며, 업계의 변화하는 모습과 해외현황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한 상담사가 되는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컨택센터가 지자체의 유치 전략과 맞물려 지방에서도 많은 운영사가 있지만, 그에 따르는 직업관 교육과 컨택센터 산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에서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회원사 직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지방 순회교육을 실시, 대구에서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부산에서도 진행하게 됐다.
대구나 부산에서 참석했던 분들 대부분이 회사에서 스킬에 대한 교육은 받았지만 항상 일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했었는데, ‘텔레마케터 자질향상 프로그램’교육을 통해서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광역시와 도 단위 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에는 '대전지역'(11월 예정)과 '전북지역'이 예정되어 있다.
또, 협회에서는 회원사들을 위한 여러 모임을 추진하고 있으며, 2∼3달에 한번씩 갖는 ‘컨택센터 모닝포럼’(CEO 및 임원 대상, 경영과 운영에 필요한 강의와 교류의 시간), ‘컨택센터 매니저 세미나’(센터장 및 매니저 대상, 센터장에 맞는 강의와 교류의 시간), ‘북세미나’(중간 관리자 대상, 순발력과 지식을 키우기 위한 저자의 강의), 'Culture Sightseeing'(전직원 대상, 감성을 키우기 위한 연극 및 뮤지컬 관람)과 매달 셋째주 금요일엔 ‘KCCA 회원사 교육’(텔레마케터 자질향상 프로그램, 서울지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1월 9일 실시돼는 ‘컨택센터 매니저 포럼’은 컨택센터를 운영하는 모든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센터장이나 매니저들에게 감성교육과 도전의식을 키워줄 만한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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