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디지털지식경영대상 시상
2007년도 디지털지식경영대상 시상
  • 임은영
  • 승인 2007.10.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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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전자신문사,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7년도 디지털지식경영대상 시상식이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디지털지식경영대상은 정보화 우수기업을 시상하여 정보화 및 지식경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284개 기업이 참가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신한은행은 조흥은행의 뱅킹 시스템과 통합하면서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추진하여 업무생산성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주)더존다스는 u-빌링 서비스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u-빌링 서비스는 은행에서만 할 수 있던 기존 지로수납서비스를 편의점으로 확대하여 24시간 365일 납부가 가능하게 한 것이다.

정보통신부장관상은 삼성코닝정밀유리(주), 한국수자원공사, 동부화재해상보험(주), (주)국순당, (주)평산, 조양국제종합물류(주), (주)온더아이티, (주)시스원 등 총 8개 기업이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국제종합기계(주), 한화제약(주), 롯데건설(주), (주)대우인터내셔널, 한국마사회, 중앙교육진흥연구소, (주)엑스퍼넷, (주)비트맵이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주관기관장상을 수상하였다.

수상기업 모두는 정보통신부장관이 수여하는 정보화 우수기업(CIC : Certified Informatization Company) 인증서를 받았으며, 국내 주요 신용평가기관의 기업신용평가시 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정보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시상기업의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업종별·규모별 기업정보화 수준의 평가·진단, 정보화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정보화 및 지식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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