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1일 2006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2007 컨택센터 컨퍼펀스”를 개최했으며 부산시도 12일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활성화 및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컨택센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상담사의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향상, 컨택센터 산업의 향상된 이미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노동청 관계자, 업계관계자, 상담사 등 2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대구·부산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컨택센터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안동시, 전북도 등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해올 정도로 큰 호응을 얻어 내년에는 이러한 행사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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