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안정적으로 고객 콜 처리 가능
디앤샵이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서울에 운영하던 기존 콜센터 외에 최근 안동 고객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보다 원활한 고객응대에 나섰다. 서울과 지방을 통한 분산 센터 운영을 통해 지방의 고급인력 확보를 통한 응대품질 향상은 물론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고객콜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디앤샵은 대성그룹에 콜센터 운영을 아웃소싱하고 안동과학대학 안에 지상 6층 규모 1578㎡의 컨택센터를 지난달 19일 오픈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안동과학대학은 건택센터 개소를 위해 학교소유의 산학협력관을 컨택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 대성그룹측에 무상 사용토록 했다.
또 대학측은 기업 요구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새로이 마케팅 컨택관리과를 신설하고, 수시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확보하는 등 기업의 변화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대학 특성화의 의지를 보여줬다.
이 같은 대학의 노력으로 기업과 산학 연동형 협력 시스템이 갖추어 졌다. 안동과학대학은 재학 중에도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Work-Study형' 교육체제로 기업요구형 컨택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100% 취업이 보장될 수 있는 길을 열게돼 향후 지역의 컨택 산업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안동시는 컨택산업이 단기간 내에 고용창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산업이라고 보고, 자유롭고 왕성한 기업활동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를 개정하는 열의를 보이는 등 고용 및 교육훈련보조금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디앤샵은 원활한 인력 수급과 전문화된 교육을 받은 인력수급으로 대고객 서비를 강화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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