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광산구는 도시 발전 및 인구 유입 등 많은 변화를 겪었음에도 20여년간 기존 청소대행체제가 유지되어 효율적 예산 집행의 필요성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에 광산구는 신도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청소체계(톤당단가제) 수립 등을 골자로 지난 7월 26일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 개선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신도시(신창지구 택지개발지역) 지역에 톤당단가제를 적용, 지난 9월 한 달간 운영한 결과, 당초 예상치보다 훨씬 상회하는 예산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