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산시는 논산공설운동장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종합사회복지관, 강경·연무도서관 등 대형 공공시설물 10여개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무체육공원과 체육관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건강관리센터 보건소와 수영장, 농구장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논산시는 이들 공공시설을 통합 관리할 부서가 마련돼 있지 않아, 공공시설물관리사업소의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지어지는 공공시설물들이 최첨단 기계 및 전자 설비를 갖추고 있지만 그러한 장비를 사용, 관리할 전문적인 부서와 인원도 부족하다는 것이 논산시민들의 생각이다.
이러한 지적에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시 관내에 관리해야 할 공공시설물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사업소 설치는 필요한 사안"이라며 필요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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