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대표 박노빈 www.samsungeverland.com)는 일본의 고이즈미조명과 삼성전기 등과 협력해 LED조명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6월 LED조명 사업을 위해 고이즈미조명, 삼성전기와 LED조명 사업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삼성전기가 LED 광원, 모듈 및 관련 제어회로의 개발과 제조를 담당하고 고이즈미조명이 LED조명을 개발 및 생산하며, 에버랜드는 설치사업으로 판로를 맡게 된다.
삼성에버랜드가 LED조명 사업에 뛰어든 것은 현재 운영 중인 에너지절약(ECSO)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삼성에버랜드는 기존 100여개의 삼성그룹 공장과 건물부터 LED조명을 우선 설치하고, 국내외 아파트나 건물 등 대형 건물을 중심으로 수주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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