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창립한 한국GW물류는 미셰린타이어, 로버트보시, 한국스타벅스커피 등과 같은 다국적 기업들의 물류를 대행해 온 3자물류에 강점을 가진 물류전문사이다.
특히 수입물류 아웃소싱, 통관, 검역, 운송, 하역 및 창고업 등 물류서비스 전 영역에 걸친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서울과 부산에 사무소를 두고 경남 양산, 덕평 등에 6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130억원 수준.
업계에 따르면 로젠택배는 40억원가량을 들여 한국GW물류의 지분 70%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젠택배 조경철 대표는 “3자물류에 강한 한국GW물류를 인수함으로써 물류센터 공유와 서비스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로 종합물류기업의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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