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국립경상대학교와 함께 인사제도 정보교류 세미나 개최
사람인, 국립경상대학교와 함께 인사제도 정보교류 세미나 개최
  • 남창우
  • 승인 2007.08.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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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시행된 ‘비정규직 보호법’은 사회적으로 많은 사건과 이슈를 낳고 있다. 회사마다 일자리의 성격이 다르므로 비정규직 운영에 대한 획일화된 정답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서로 양보하고 협상해서 원만하게 해결한 사례는 공유하고 본받을 필요가 있다.

이에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비정규직 법안과 관련한 기업의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 및 미래지향적인 채용 시스템 운영의 정보 교류를 위해 국립경상대학교와 함께 ‘2007 비정규직 법안에 따른 新 인사제도 정보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23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 부산 소재 기업 인사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 비정규직 법안에 따른 성공적인 기업인사 운용방안 ▲ 대학 산학협동 우수사례 발표 ▲ 기업채용 시스템 구축사례 발표 ▲ 효율적인 비정규직 근로자 운용 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세미나 교재 및 온라인 직무교육 수강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사담당자들은 인사관리 시스템 운용에 관한 정보교류는 물론, 비정규직 법안에 대한 효율적인 기업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며, 대학은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의 요구에 맞는 취업지도 방향의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인 김봉춘 사업본부장은 “비정규직 법안에 따른 각 기업의 대응전략과 기업 인사채용 시스템 사례 등을 주제로 논의하고, 대학의 산학협동사례를 통하여 대학과 기업 간의 상호 이해와 정보교류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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