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랜드 노사는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의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사측은 공원 매장 영업과 놀이기구 운영 등을 맡고 있는 계약직 직원들을 올해 12월과 내년 6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노사는 또 이번 협약에서 정년을 55세에서 57세로 늘리고 복리 후생을 개선하는 작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우방랜드 관계자는 "비정규직 개선이란 큰 문제를 노사 합의를 통해 해결해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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