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컨택센터업계특집 효성ITX-고객 니즈에 맞는 컨설팅부터 토털아웃소싱까지 지원
2007년컨택센터업계특집 효성ITX-고객 니즈에 맞는 컨설팅부터 토털아웃소싱까지 지원
  • 김상준
  • 승인 2007.08.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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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0년만에 코스피 상장 업계 선두 유지

효성ITX(대표 이화택 www. hyosungitx.co.kr)는 컨택센터 서비스를 시작한지 10년만에 업계로는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할 만큼 업계 선두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효성ITX는 지난 1997년 콜센터 전문운영업체 ‘텔레서비스’로 출발하여 2004년 3월 효성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컨택센터 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명실상부한 업계 선두기업이다.

효성ITX는 컨택센터 구축 컨설팅 뿐아니라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대행, 품질향상서비스, 애플리케이션개발 지원, CS·QAA전문가 양성 교육 등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효성ITX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KT 및 KTF, AIG, 씨티은행, 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 서울시 등 국내 굴지의 통신, 금융 및 공공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효성ITX는 2004년 매출 1160억원을 달성,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대 기업에 진입했다.

이화택 사장은 지난 2001년 취임한 이후 2001년 161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을 지난해 1167억원으로 6년 만에 무려 10배 이상 성장세를 이룩했다. 이같은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2010년까지 매년 20~30%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컨텍센터는 3000여명의 전문직 직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무 전문가 DB를 확보해 헤드헌팅사업에도 성공적인 진출을 보이고 있다.

효성ITX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 사업 다각화를 통한 부가가치의 창출이 필수라고 생각, 지난 2005년부터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빔프로젝터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컨텍센터와 빔프로젝터 또한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CDN사업은 인터넷 트래픽망을 관리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이미 야후, 파란 등 인터넷 포털업체를 비롯해 게임, 온라인 교육업체, 언론사, 손수제작물(UCC) 사이트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향후 인터넷(IP) TV의 발달로 폭발적인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효성ITX의 새로운 사업인 빔프로젝터 역시 매년 17~20%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경쟁심화로 단가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효성ITX는 단순한 사무용 빔프로젝터가 아니라 최첨단 디지털영상기기를 수입, 승부를 걸겠다는 계획이다.

효성ITX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시장에 발맞춰 차별화된 서비스, 앞서가는 서비스로 최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이다.

또한 이 사장은 “그동안 사업 확장에 집중해 왔는데 이제부터는 새로 정립된 기업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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