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스호스텔 계약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부산유스호스텔 계약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 류호성
  • 승인 2007.07.0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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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치한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의 계약직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본부장 이인환)와 아르피나 노동조합(위원장 김주호)은 지난 3일 계약직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르피나 전체 직원 80여명 가운데 기간제 계약직원 68명이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되게 됐다.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지방자치단체가 국비와 시비 400억원을 들여 건립된 숙박시설로 지난 2004년 7월에 준공됐다.

또한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8622평 규모로 103실에 모두 5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현재 유스호스텔 시설관리 운영은 2005년 3월부터 부산도시공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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