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오스, 대한상의 검정고객 콜센터 위탁운영
이지오스, 대한상의 검정고객 콜센터 위탁운영
  • 김상준
  • 승인 2007.06.2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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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이지오스(노로버트호식 www.egios.com)가 지난 7일 익산시와 550명 규모 콜센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13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의 검정고객 콜센터 위탁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지오스는 15일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의 전화 및 웹 민원 상담과 각종 접수 및 처리 경과 안내, 업무별 담당자 안내 및 연결 등 날로 늘어나는 각종 검정관련 콜서비스에 들어갔다.

-전 위탁운영업체 상당원 채용 업무 연속성 확보
-7일 익산시와 550석규모 콜센터 구축 MOU체결

이지오스는 전 위탁운영 업체의 상담원을 우수한 채용조건으로 계속 고용하기로 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보다 나은 검정고객 콜서비스를 위하여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7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는 이지오스 노호식 사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와 시 의원, 지역 경제인 및 기업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550석 규모 콜센터가 설립되면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자체의 관련 조례에 의한 보조금 지원과 운영실무 지원, 상담원 채용시 홈페이지 게재 등 지역적 채용라인에 의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컨택센터의 지방진출에 많은 관심과 필요성을 느끼고 꾸준하게 준비해 온 이지오스는 지난 3월 순천의 카포인트 고객센터로 지방화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이번 익산 콜센터 투자협약체결로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지오스와 익산시는 지난 3월부터 수시 접촉을 가지면서 콜센터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 유치결과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공감을 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오스의 노 로버트 호식 사장은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풍부한 인적자원 구성, 전북 교통의 요지로서 편리한 위치 등 잘 갖추어진 지역적 인프라를 높이 평가한다”며 “수준 높은 콜서비스는 물론고용창출과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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