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컨택센터 및 IP 컨택센터 시장 점유율 향상
제네시스, 컨택센터 및 IP 컨택센터 시장 점유율 향상
  • 김상준
  • 승인 2007.06.1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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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의 자회사이자 컨택센터 솔루션 업계 리더인 제네시스 텔레커뮤니케이션스 코리아(Genesys Telecommunications Laboratories, Inc, 지사장 위재훈, 이하 '제네시스 코리아')는 최근 가트너 데이터퀘스트가 발간한 "2006년도 전 세계 컨택센터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서 제네시스가 지난 2006년도 컨택센터 시장의 주요 10개 업체 중 전체 상담석 선적 부문에서 가장 급성장한 벤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의 전체 시장 점유율은 2005년 6.6%에서 지난 해에는 9.6%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는 2006년 전 세계 컨택센터 시장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높은 수치이다. 제네시스의 전체 상담석 선적량은 2005년과 비교해 2006년에는 55%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시장 성장률인 7.1%에 비해 무려 8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또한 가트너 데이터퀘스트 보고서는 제네시스가 전 세계 컨택센터 솔루션 업체 중 전체 선적 부문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했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IP용 상담석 선적량은 2005년에서 2006년까지 67.9% 성장해 전 세계 컨택센터 시장의 3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는 153.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2007년 IP용 상담석 시장이 전체 상담석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IP의 도입이 활발한 이유로는 표준 기술 전환 주기에 따른 기존 인프라 교체와 IP 컨택센터의 강력한 멀티 사이트 및 가상 컨택센터 기능 등을 꼽았다.

지역별로 보면, 제네시스는 EMEA, APAC 및 중남미 지역의 전체 컨택센터 상담석 시장에서 3위 안에 들었고, 북미 지역 연간 컨택센터 시장에서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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