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은 6월 15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공기업 등 55개소에 대해 비정규직 예방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점검은 공공기관의 위법적인 비정규직 사용을 시정하기 위해 시행된다고 대전노동청은 설명했다.
또한 ▲임금지불 ▲근로시간준수 ▲연차유급휴가부여 ▲휴일부여 ▲최저임금지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점검 외에도 대전지방노동청은 기간제근로자의 사용제한 및 차별시정제도 등 비정규직 법률내용에 대한 지도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점검과 함께 근로기준법 및 비정규직보호법 주요내용에 대한 교육을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지방노동청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