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전문가가 중소상인에게 경영기법 교육
대형마트 전문가가 중소상인에게 경영기법 교육
  • 김상준
  • 승인 2007.06.1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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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유통부문 대.중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올해도 대형할인점의 전문가가 재래시장 등 지역 중소상인에게 직접 찾아가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소유통 영업활성화 실무교육'을 7월초부터 11월 말까지 전국 20개 시.도를 돌며 실시할 예정이다.

2006년 첫해에는 16회에 걸쳐 481명에게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질 높은 유통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했고, 특히 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등이 추가 교육을 요청하여 당초 계획보다 3회 더 추가로 과정이 편성되는 성과도 있었다.

동 교육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유통물류진흥원 및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며, 주요




대형마트의 고객만족경영 및 상품진열.서비스.판촉전략 등을 담당하는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가 되어 재래시장이나 영세점포 등의 상인 약 700명을 대상으로 매장 및 상품관리, 고객서비스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아울러 “총각네 야채가게”의 성공사례에 대한 세미나를 10월 중순에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체크리스트(상권, 판촉, 진열, POP 등) 중심의 교재 개발로 교육 종료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교재가 보급된다. 참가업체는 신세계 이마트, 삼성테스코, 롯데쇼핑 롯데마트, 메가마트, 홈에버, 뉴코아, GS리테일 GS마트, 농협유통 (예정)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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