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취업정보센터’ 개소
‘전남도 취업정보센터’ 개소
  • 임은영
  • 승인 2007.06.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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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인력지원과 실업난 해소 등을 위해 ‘전남도 취업정보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8일 나주시 중앙동 소재 전남지역경제인협회(회장 황금추) 사무실에서 양복완 전남도 경제과학국장, 황금추 회장, 회원사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취업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양복완 전남도 경제과학국장과 황금추 회장은 전남지역의 기업체 인력지원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전남도 취업정보센터’는 기존 도청 내에서 설치ㆍ운영해 왔던 것을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도내 기업체 대표들의 협의체인 전남지역경제인협회에 위탁·운영키로 하고,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전남도 취업정보센터는 상담사와 상담원 등 전문인력 2명을 전담요원으로 확보해 도내 기업체의 인력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요구에 따라 직업상담 및 맞춤식 일자리 알선, 취업지도, 교육알선 등 취업할 수 있는 각종 정보 제공과 직접적인 취업 알선을 하게 된다.

또,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일대일(1:1) 상담’과 면접을 통해 그 결과를 기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실질 취업률을 높여 나가게 된다.

양복완 경제과학국장과 황금추 회장은 “취업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인력의 원활한 공급과 취업률 제고라는 측면에서 도와 협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두 기관ㆍ단체가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해 나가는데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도내 기업체에 취업을 원하거나 도내 기업체에서 인력을 필요로 할 경우 전남도 취업정보센터 (http://www.jnwork.net, 061-334-8877, fax 061-334-8876)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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