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이용한 가로청소'와 '가로청소 등급제 시스템 도입', '특수 청소장비 민.관기업 공동개발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는 광산구의 저비용 고효율 청소시스템 사업은 행자부의 지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급된다.
또한 혁신브랜드 선정으로 광산구는 오는 6월에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브랜드사업 경연대회 결과에

광산구는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연간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청 측은 "행정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얻은 이번 시스템은 정착될 경우 예산절감과 업무효율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자부는 지난달 27일까지 전국 246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브랜드사업을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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