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사업전환을 위한 中企 기술이전 상담회 개최
중기청, 사업전환을 위한 中企 기술이전 상담회 개최
  • 나원재
  • 승인 2007.05.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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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급격한 기술변화, FTA체결 등 경영여건의 변화로 인해 기존 업종을 축소ㆍ폐지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중소기업에게 대학ㆍ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이전 상담회를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개최 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그간 중기청이 조사한 전국 81개 대학ㆍ연구소의 641개 기술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술은 사업전환정보시스템(www.sbc.or.kr-사업전환)을 통해 5.22(화)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사업전환정보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기술을 사전 검색 할 수 있으며, 붙임의 지역별 상담회 일정에 따라 지역내 대학ㆍ연구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상담회에 참석하여 기술이전상담을 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담회 참가(기술거래의향)신청서"를 지방중기청에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원활한 기술이전ㆍ거래를 위해 한국기술거래소, 테크노파크 등에서 기술이전ㆍ거래 상담지원도 있게 된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술이전을 받고 이를 중심으로 사업전환 계획을 수립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사업전환계획의 타당성을 심사하여 사업전환자금('07년 1,000억원), 사업전환컨설팅('07년 10억원)지원과 함께 조세, 고용조정, 유휴설비유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청에서는 이번 전국 단위 「기술이전상담회」 개최와 함께 「정기적 기술이전상담회」를 지속 개최하여 사업전환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기술을 소개함은 물론, 새로운 기술(업종)으로 전환하여 중소기업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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