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이 근로자가 전국 어디서나 전화 한통으로 민원을 처리할수있는 온라인고객센터를 신설하고 근로복지 포털사이트를 구축하는등 고객중심 조직으로 변신한다.

3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55개 지사에 배치된 콜센터 인력을 지역거점으로 통폐합, 근로자가 관할지역과 상관없이 민원서류를 제출하지않고도 서비스를 받을 수있는 온라인고객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하반기에 시범사업 서비스 지역을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공단에 재활사업국을 신설하고 상담사를 확충해 재활스포츠와 사회적응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