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아웃소싱의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 했다. 그동안 기존의 산업발전 속도를 뛰어넘는 고속 성장으로 산업의 주목을 받아왔던 아웃소싱이 올해 각종 설문 및 조사에서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아웃소싱산업이 있기까지는 보이지 않게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각계 전문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에 토를 다는 이는 없을 것이다.
아웃소싱은 지난 98년 외환 위기 이후 경영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최고의 경영기법으로 각광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구조조정의 도구라는 오명과 비정규직 양산을 부추기고 있다는 왜곡 속에 전면으로 부상하지는 못했다.
이후 기업들의 아웃소싱 경영이 실제 기업의 경영체질을 완전히 바꾸고 글로벌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파워를 갖게 됨에 따라 정부 및 경제단체에서 관련산업에 대한 관심과 육성에도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지금 아웃소싱은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떠받드는 역할로, 또 자체적으로 하나의 산업군으로 튼실하게 자리잡아, 고용창출과 국민생산성 증가에 한 몫를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수많은 관련 종사자들의 노력과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특히 아웃소싱업계 종사자들의 도전과 실패는 아웃소싱 초창기에서 지금까지 아웃소싱 발전의 값진 선물로 남아있다.
이들은 지금도 아웃소싱을 이끌어가는 선도자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웃소싱 지도그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아웃소싱전문가들에 대한 정당한 평가나 홍보가 전무했던 바, 본지는 지난해 처음 아웃소싱업계 경영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웃소싱전문가’를 선정해 이들이 앞장서서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 선정된 아웃소싱전문가는 지난해 선정된 아웃소싱전문가들

올해는 HR, 텔레마케팅, 물류, 산업교육 분야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 42명이 선정되었으며 향후 산업 성장의 리더로서의 활동을 주목할 것이다.
탁월한 사업 경영과 운영관리로 ....국내 최고 아웃소싱 전문가 위상
‘아웃소싱 전문가’는 우리나라 아웃소싱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와 노력으로 아웃소싱산업의 질을 한 층 높여가고 있는 아웃소싱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지가 지난해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아웃소싱 전문가 선정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탁월한 사업경영과 운영관리로 자사를 성장·발전시켜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안목과 전략으로 전체 아웃소싱 시장 확대 및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지의 여부다.
아웃소싱 전문가 선정은 사업운영 평가, 시장 영향력,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 동종업계 평판, 활용기업 설문, 전문 지식, 노하우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관련 전문가·기자·컨설턴트의 추천 및 평가에 의해 진행된다.
‘아웃소싱 전문가’는 국내 제일의 아웃소싱 전문가로서의 위상과 위치를 가지고 대내외적으로 아웃소싱산업을 대표하면서 아웃소싱산업 지도그룹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맡는다.
또한 대외적으로 각 분야별 아웃소싱산업을 대표하고 아웃소싱산업 발전을 위한 대외 정책 및 지도 활동도 맡게 되는데 정부기관 및 관련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아웃소싱 전문가’로 위촉해 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본지는 아웃소싱 전문가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웃소싱 뉴스·정보포털인 아웃소싱21닷컴(www.outsourcimg21.com)에 ‘아웃소싱전문가’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하고 있으며 각계에서 상시적으로 ‘아웃소싱 전문가’를 접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상호 교류 및 연구활동을 위한 아웃소싱전문가간의 모임인 ‘아웃소싱포럼’을 결성해 교류 및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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