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속도 높아...상승률 OECD중 5위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제조업 임금인상률이 OECD평균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우리의 물가 상승률이 2.2%로 인점을 볼 때 지난해 제조업 입금지수가 162.1로 05년 153.6에서 5.53%상승한 것으로 상승 속도가 높다는 지적이다.
17일 통계청과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제조업 임금 지수는 지난 2006년 162.1로 전년의 153.6에 비해 5.53% 상승했다.
최근 임금 지수를 살펴보면 2002년11.9%, 2003년8.7% , 2004년 10.0%, 2005년 7.7% 등 매년 가파른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나라 제조업 임금지수 상승률은 OECD 국가

임금지수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헝가리로 8.49%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슬로바키아(6.86%), 체코(5.98%), 폴란드(5.92%) 순이다.
우리 뒤에은 영국(5.15%), 뉴질랜드(4.44%), 스페인(4.21%), 호주(4.18%), 멕시코(4.06%) 등이다. 임금 상승률 3%%내는 아일랜드(3.89%), 이탈리아(3.34%), 스웨덴(3.01%)이고 2%대는 프랑스(2.81%), 벨기에(2.22%)였다.
1%대는 네덜란드(1.76%), 미국(1.47%)이었고 1% 미만은 일본(0.96%), 독일(0.9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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