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해 8억1천만원을 투자, 기계제도와 금형, 봉제, 콘택트센터, 여성IT 등의 분야에 걸쳐 1천여명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공급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결 등 구인.구직 수요의 불균형을 완화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기계제도와 CNC선반, 메카트로닉스, 금형에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과 지역대학 등 산.학.관 협약을 체결해 160여명의 인력이 양성될 예정이다.
또한, 상담인력에 2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경북대 문화산업연구소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콘택트센터 e-러닝(Learning) 시스템'을 구축, 인터넷 교육을 통해 600명이 양성된다.
여성IT 기술인력은 8천만원의 예산으로 '사단법인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IT분야 여성인력 200명을 교육하며, 섬유.봉제산업 전문인력은 '한국봉제기술연구소'와 '대구시'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20명을 양성.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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