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8.7%, 스스로 '명품인재'라고 생각
직장인 18.7%, 스스로 '명품인재'라고 생각
  • 류호성
  • 승인 2007.04.1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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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2명은 스스로 '명품인재'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가 직장인 1258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어떤 인재입니까'란 질문을 한 결과, 18.7%가 '명품인재'라고 답했다.

이어 '우수한 직원'은 29.8%, '평범한 직원'은 34.1%, '있으나마나 한 직원'은 5.6%로 나타났다.

또한 명품인재가 회사발전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78.6%가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조직의 비진과 목표제시'가 41.6%로 가장 많았으며, '매출/수익 증가 기여' 28.4%, '동료직원 및 조직 활력부여' 18.3%, '경력 및 자기관리 노하우제시' 11.7%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움이 안되는 이유로는 '팀워크 와해'가 34.7%로 가장 많았으며, '특별대우에 비해 부족한 업무능력' 25.2%, '조직체계 붕괴' 20.4%, '사내 위화감 조성' 19.7% 순으로 나타났다.

명품인재에게 필요한 덕목으로는 직장인 34.6%가 '리더십과 조직친화력'을 꼽았다. 이어 '업무성과 및 수익창출' 27.1%, '차별화된 능력과 전문성' 12.6%, '다양한 실무경험' 9.8%, '자기개발 노력' 7.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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