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월간 택배화물 취급량 1천만상자 돌파
대한통운, 월간 택배화물 취급량 1천만상자 돌파
  • 김상준
  • 승인 2007.04.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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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은 지난달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간 택배화물 취급량이 1천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대한통운이 처리한 택배화물은 1천3만9천 상자로 국민 5명 가운데 1명이 한달에 한차례 정도 대한통운 백배를 이용한 셈이다.

택배 1상자의 평균 길이를 30cm로 잡았을 때 늘어놓으면 3천km로 서울-부산간(400km)을 4번 왕복할 수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해 수도권과 호남, 영남 허브터미널을 확장하는 등 전국적으로 시설을 강화한 결과"라면서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취급량 1억 상자를 훌쩍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운[000120]은 월간 취급량 1천만 상자 돌파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365택배를 이용하는 고객과 인터넷을 통해 택배를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카메라 등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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