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종합고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실업계고교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에 대한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대진디자인고 등 강남지역 3개 실업계고교와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실업계고교 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은 지역 내 실업계고교로부터 사업계획을 공모받아 사업의 타당성, 실효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고교를 선정하고, 사업비를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개교는 이번 협약체결로 총 8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직업진로정보센터 설립, 창업동아리 활동, 기업체 탐방 등 취업기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고용지원센터 측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학생들이 취업 능력을 신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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