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서비스 부문 NCSI 조사 대한통운·우체국택배 공동 1위
택배 서비스 부문 NCSI 조사 대한통운·우체국택배 공동 1위
  • 김상준
  • 승인 2007.03.27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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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택배 서비스 부문 NCSI 조사에서 대한통운과 우체국택배가 고객만족도 점수 72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CJ GLS와 한진택배, 현대택배가 1위 그룹에 1점 뒤진 71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해 근소한 접전을 벌였다.

대한통운은 올해 1월 1일부터 ‘365 택배’ 서비스를 실시, 오전 10시 이전에만 전화하면 당일 택배 화물을 가지러 오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옷걸이가 부착된 박스 제공, 부직포로 된 의류 전용 포장재 개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체국택배는 택배 신청 및 배달 조회, 고객불만 사항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우체국 콜센터를 2003년 11월에 구축했다. 다음날 배달률은 90.7%, 당일 화물 수거율은 82.5%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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