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부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지방공무원 임용계획을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26% 감소한 채용규모를 나타냈다.
부산은 2004년 891명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221명에 불과해 점차 모집인원이 줄고 있으며, 경남과 울산도 2005년 이후 채용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같은 이유로 각 지자체의 행정수요가 줄어들고, 올해부터 '총액인건비제'까지 시행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당분간 이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지방공무원 채용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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