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의 한 인사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들의 택배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으로 업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부족하다”며 “특히 영업, 운영 등의 경력직 분야는 사람이 없어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물류업계 인력사관학교로 불리고 있는 대한통운, 현대택배, 한진 등은 경력직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연봉제 도입 및 복리후생 정책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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