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3.14.(수) 14:00부터 부산 연제구 소재 부산고용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중소기업 노무관리 책임자 50여명을 상대로 인사노무 관리 등에 필요한 노동관계법과 지원제도와 세무, 중소기업 지원, 사회보험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노동관계법, 기업지원제도 설명회가 끝난 뒤 임금, 주40시간제 운영요령 및 고용관련 지원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외에도 컨설팅실에 마련된 6개 부스에서 인사노무 관련 업무 등에 대해 1:1 컨설팅이 실시되어 참석 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었다.
노동청은 노동관계법이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오후) 에 노동청을 포함하여 국세청, 중소기업청, 사회보험공단, 한국공인노무사회 등이 참여하는『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의 날』행사를 계속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은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방문컨설팅과 공공 장소에서 여러 기업을 모아 설명회 및 상담을 병행하는 집합컨설팅으로 운영된다.
그 동안 컨설팅 참여 기업으로부터 "모르던 지원금을 받아 고맙다", "주 40시간제를 제대로 추진하게 되었다", "인사ㆍ노무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등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노동관계법이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은 방문컨설팅을 활용할 경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충분한 상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기업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방문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전화나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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