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에 따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바뀌면서 일부 아웃소싱 분야는 인도에서 미국으로 ‘U턴’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미국과 가까운 니카라과 등 중남미 지역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미국 금융회사 콜센터의 상당수가 인도에 설치돼 있어 개인 신상정보와 금융정보 노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웃소싱 대상으로 인도도 이미 한물갔다. 이제는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미국이 상대적으로 통제하기 쉬운 중남미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실리콘 밸리의 핵심 인력들은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지역 이민자들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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