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사업 경험이 없는 현대백화점이 농협유통과 공동으로 할인점 사업 진출을 계획한 적은 있지만, 단독 진출 사실이 알려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4일 이와 관련해 "양재 화물터미널 용지에 백화점

할인점은 지하에 2~3개층, 연면적 1만~1만5000평 규모로 들어서고 백화점은 6~7개층에 연면적 3만평 안팎 규모로 입점할 예정이다.
용지 3만평인 양재동 화물터미널은 연면적 24만평 크기의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유통업무설비로 변신할 예정이다 . 이곳에는 백화점 할인점 쇼핑몰 건자재전문점 등이 들어선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