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 건강관리실 등 근무환경 최적화
지역대학 장학금 전달 등 인재육성 심혈
유니에스(대표 이용훈)가 관계사인 유니에스컴을 통해 집중사업으로 선택한 콜센터 아웃소싱사업이 연초부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KTF 대구고객센터 아웃소싱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에스컴은 지난달 29일 대구시 범어동 대구통합고객센터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콜센터 전문업체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오픈한 대구통합고객센터는 KTF의 지방 허브 컨택센터로 자리잡게 된다. 오픈식 행사에는 유니에스컴 이용훈 대표를 비롯해 KTF 고객서비스부문 이문호 부사장, KTF 대구마케팅본부 오정창 본부장, 대구시 박봉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통합고객센터는 지하2층, 지상9층 건물로서 가용면적 1,425평, 상담석 620석,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방식의 콜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센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공용시설로 전산교육장과, 일반교육장(OPEN DOOR 시스템으로 대강당 겸용), 각 층별 2~3개의 회의장, 사원 복리후생을 위한 건강관리실과 매
대구통합고객센터는 현재 2개의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멤버스센터(Members Center 114)’는 고객만족, 고객유지, 고객가치 창출을 이끌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땡큐콜센터(Thankyou Call Center)’는 전화상담을 통해 고객을 보호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니에스컴은 2003년 이후 대구멤버스센터를 운영해오면서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통합고객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우수인재의 확보와 차원 높은 대고객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확고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유니에스컴 이용훈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감 고취 및 텔레마케팅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대학에 대한 장학금 수여와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양성하고 있다”며 “KTF 대구통합고객센터를 통해 통신시장 변화속에서 최고의 KTF서비스 창출에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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