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본부 또는 지역본부는 위와 같은 콜센터를 운용하고 있지 않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사례가 최근 2주간 8~9건 접수됐다"고 말하고 "아직까지 금전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한국은행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각종 통계 작업과 공공기관 신뢰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기업들이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와 같은 전화를 받을 경우 궁금한 사항은 한국은행 민원실(02-759-4054)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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