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생학습대학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칠곡군은 이날 협약체결로 칠곡군 주민들은 위탁기간인 1년 동안 영남사이버 대학교가 개설한 학습과목에 맞추어 학점인정에 필요한 과목의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학생 및 학점 관리 등 전반적인 학사행정은 대학교에서 관리한다.
칠곡군의 배상도 군수는 "대학과의 위탁교육 협약으로 모든 군민들이 누구나 적은 수강료로 편안하게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일부터 군민들은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열린 평생학습 공간인 ‘칠곡사이버평생학습원( http://chilgok.campus21.co.kr/)’을 개설했다.
어학이나 IT분야에 한정된 기존의 다른 사이버 시스템과는 달리 외국어는 물론 리더십, 국제전문가, 부동산, 금융, 자격증 등 특색 있고 다양한 42개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년 동안 2과정까지 수강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