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신설법인 4년만에 최고치 기록
1월중 신설법인 4년만에 최고치 기록
  • 남창우
  • 승인 2007.02.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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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1월중 신설법인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이 발표한 ‘07년 1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1월중 신설법인수는 5,337개로 ‘03년 1월 이후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최근 제조업 신설법인의 꾸준한 증가와 1월중 건설업 신설법인의 큰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1월중 신설법인을 전년동월 및 전월과 비교한 결과 각각 13.7%와 26.4%의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업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전업종에서 증가세를 나타냈고, 지역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수원, 전남, 전북 등 14개 지역에서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7.9%, 수도권 비중은 62.1%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3.1%와 2.3% 감소하였다.

한편, 1월 중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42.4로 전년동월 및 전월대비 각각 9.4p, 3.7p 증가하여 신설법인의 집계가 시작된 ‘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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