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기업에 필요한 인사ㆍ노무행정의 모든 것, 한자리에서 해결한다
경인지방노동청, 기업에 필요한 인사ㆍ노무행정의 모든 것, 한자리에서 해결한다
  • 나원재
  • 승인 2007.02.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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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인사ㆍ노무관련 업무를 한자리에서 상담ㆍ해결해주는 "현장노동행정의 특별 섬김의 날"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현장 노동행정의 특별 섬김의 날"서비스는 노동부 지방관서에서 부서단위별로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노동행정 서비스를 수요자인 기업의 요구에 맞추어 다수 부서가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이다.

지난해 일부 지방관서에서 노동행정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컨설팅의 날에는 노동행정뿐만 아니라 중기청, 세무서, 소방서 등과 연계하여 무료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인지방노동청은 올해부터 매월 첫째주 및 셋째주 수요일을 "현장 노동행정 특별 섬김의 날(노동행정종합컨설팅의 날)"로 정하고 그 첫 번째 행사를 오는 14일 경인고용지원센터 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컨설팅의 날"에는 2004.7.1부터 사업장의 상시근로자수의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되어 금년 7.1부터 상시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적용되는 주 40시간제와 관련하여 변경되는 사항인 월차휴가제도 폐지, 연차휴가제도 변경, 생리휴가제도 변경 등 기업체 인사ㆍ노무담당자들이 관심이 높은 사항에 대해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 세무서, 소방서,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노동부(노무관리, 고용허가제, 고용보험, 산업안전)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인사ㆍ노무관련 사항은 물론 기타 궁금증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한편, 경인지방노동청은 매월 개최되는 단체컨설팅 이외에 개별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방문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노동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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