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들 ‘고객만족행정’ 선언 잇따라
구청들 ‘고객만족행정’ 선언 잇따라
  • 김상준
  • 승인 2007.02.10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마포구가 ‘고객만족행정’을 선언하고 나섰다. 마포구는 구민 중심의 민원처리를 위해 ‘ 고객상담 콜센터’와 ‘고객의 소리함’ 등을 설치·운영한다.

마포구에 따르면 먼저 구민과의 능동적인 양방향 커뮤니케이 션을 위해 ‘고객상담 콜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구민 이 전화나 인터넷, 팩스 등으로 민원 상담을 하면 ‘고객상담 콜 센터’에서 담당부서와 신속히 연계해줘 보다 빠르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게 한다. 또 모든 상담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 , 한번 고객상담 콜센터를 이용한 구민이 반복적으로 이용할 때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상담 콜센터’는 노고산동 종합복지센터 예정부지 내 건물 1층에 마련되며, 1단계로 여권·교통·주민등록·세무·주택 등 5개 분야에서 집중 실시한 후 전부서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민원인이 직접 친절, 불친절 공무원을 신고 할 수 있는 제도인 고객의 소리함을 민원봉사과를 비롯한 구청 1 0곳, 20개 모든 동사무소에 설치 운영하고 비치된 카드를 사용해 친절, 불친절 공무원을 적어 소리함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