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저소득노인 560명을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 노동이 가능한 저소득 노인(기초생활수급자 제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일자리 모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간 이뤄진다.
주요 업무로는 공익형과 복지형, 교육형, 자립지원형으로 나뉘어 ▲동네 골목청소, 불법광고물 제거(253명) ▲복지관 식사 보조, 식사배달 보조, 독거노인 방문, 방과후 아동도우미(212명) ▲어린이집 예절 및 한문교육, 아동책읽기 지도(60명) ▲약령시 한방특구 한약제관리·포장(35명) 등이다.
근무형태는 하루당 3~4시간에 주 4일근무이며, 임금은 월 20만원 정도이다.
신청은 동사무소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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