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의점협회는 4일 “지난달 말까지 전국 편의점은 9990여개로 추정돼 5~6일쯤 1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거주 인구 4920명당 1곳의 편의점이 영업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편의점협회는 10년 후 전국 편의점 수는 모두 1만8000여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시장 규모도 현재 5조원의 3배인 15조원 규모로 성장, 전체 소매 시장의 6% 가량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편의점은 ‘저가 대용량’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할인점에 맞서 ‘실속형 소용량’으로 승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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