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중소기업대상 인터넷 전화제공
SK네트웍스, 중소기업대상 인터넷 전화제공
  • 김상준
  • 승인 2007.02.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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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연합회(이하 이업종 연합회)와 인터넷전화 서비스 사업 협력 조인식을 갖고 이업종 연합회 산하 4,500여 중소기업 회원사 대상으로 인터넷전화서비스 제공 협력에 합의했다.

이업종 연합회는 중소기업회원사간의 정보 및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94년 설립된 단체로 중소기업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연합회 산하 중소기업 회원사는 기존 통신 비용 대비 30∼40% 이상의 비용 절감효과를 얻게 되어 해당 중소기업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전기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기업 통신 시설인 사설 교환기(PBX)와 다양한 통화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전화 부가 기능 설비(CTI) 등이 중ㆍ대형 기업과 전문 콜 센터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왔으나, 초기 많은 비용 부담으로 인하여 중소기업들이 선뜻 이용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인터넷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K네트웍스의 TONETZ i-fone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그간 높은 설치 비용으로 고민하던 중소기업들에게 획기적인 통신비용절감 방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는 향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니즈를 파악하여 저렴한 비용으로도 높은 수준의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중소기업의 통신 환경에 맞게 개발 발전시킬 예정이며, 07년에는 우선 Gateway 서비스와 Centrex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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