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새로운 아웃소싱 기지로 주목
브라질, 새로운 아웃소싱 기지로 주목
  • 류호성
  • 승인 2007.01.30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라질이 새로운 아웃소싱 기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9일 보도했다.

WSJ은 브라질이 인도나 중국에 비해 미국과의 문화적 차이가 적고, 시차도 적다는 점에서 새로운 아웃소싱 기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도와 달리 브라질의 컴퓨터 및 서비스 관련 시장이 77억 달러의 규모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이에 지난 해 갭이 컴퓨터 업무를 브라질로 옮기기로 했고, IBM과 월풀은 기업 데이타 업무를 브라질에서 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WSJ은 브라질 경제가 경쟁력을 갖춰 나가면서 현재 5억달러 수준인 아웃소싱 시장 이 2010년에는 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장밋빛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